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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기념물 제1호인, 이 곳은 고려
태조때 개국공신 장절공 신숭겸 장군이
순절한 곳이다.
신숭겸 장군은 태봉의 기장으로 배현경
등과 궁예를 내몰고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였다.
장군은 그 뒤에 대장군이 되어 927년(태조 10)에 신라를 위기에서 구하려고 태조 왕건과 함께 후백제군을 상대로 대구 공산(公山)에서 싸웠으나 후백제군에게 대패하였다.
이 싸움에서 왕으로 변장하여 김락(金樂) 장군과 같이 싸우다 왕건을 대신해서 전사하였으며, 이틈을 탄 왕건은 장졸로 변장하여 적의 포위망을 뚫고 단신 탈출 한다. 태조 왕건은 장군의 죽음을 애통하게 여겨 그이 시신을 거두어 광해주(지금의 춘천)에 예장하고, 전사한 자리인 이곳에는 지묘사를 세워 명복을 빌게 하는 한편 일품전지 삼백묘를 하사하여 이를 수호하게 하였다.
지금도 산기슭의 봉무정 앞에 있는 큼직한 바위는 왕건이 탈출하여 잠시 앉아 쉬었다고 해서 독좌(獨坐)암이라 부르며 표충사의 뒷산은 왕산(王山)이라 부르고 있다. 이러한 지명이외에도 대구에는 이 싸움에서 유래된 안심, 해안, 반야월 등의 많은 지명이 남아 있어 당시 격전지의 자취를 잘 보여주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마로니에
나무만 가로수로 심은 아름다운
길이다. 동구 불로봉무동에
도로를 따라 길게 1km 정도
걸쳐있는 마로니에 거리는
대구시 동구청이 지난 82년 550그루를 심어 조성했는데, 우리나라에서 마로니에만을 가로수로 심은 거리는 이곳뿐이다.
너도밤나무과에 속하는 마로니에는 1그루 값이 200만원을 훨씬 웃도는 고급 수종이다. 이곳 마로니에 거리에는 삭막한 도심에서 벗어나 계절의 정취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연인들이 해가 갈수록 더 많이 찾아 대구의 가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송림사는 544년(신라 진흥왕 5년)에 창건되었다.
당시 중국에서 귀국한 명관이 진나라에서 가져온 진신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이 절을 지었다고 한다.
웅장미와 균형미를 동시에 살린 송림사 5층 전탑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탑으로 보물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다. 더욱이 1959년 해체
수리 때 많은 유물이 발견되어 다시 한번 진가를
드러냈다. 유물들은 불상사리기ㆍ장식구ㆍ돌궤ㆍ
상감청자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보물 제325호로 지정되어 국립 대구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이외에도 송림사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목불이 모셔진 대웅전과 명부전ㆍ산신각ㆍ요사채가 질서 있게 배치되어 있으며, 맑은 생수가 샘솟고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 연락처 : 경북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 054-976-8116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에 자리한 자연염색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관되는 박물관이다. 천연의 재료를 이용한 자연염색 유물관 도구ㆍ섬유관련 민속자료 전시와 자연염색예술을 창작하는 작품을 포함하여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섬유 뿐만 아니라 자연의 소재에서 물들여지는 모든 것을 연구ㆍ전시ㆍ체험하고 있다.
* 연락처 :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467번지. 053-981-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