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일정이 모두 마감되었습니다.
그 밖에 한지공예체험에 관심 있으신 분은
박물관 학예실(053-981-4562)로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참여에 감사합니다.


송광매기념관(관장 권병탁)은 관내 지역주민과 지역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하는 한지공예교실'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는 2005년 국립민속박물관에 의해서 문화 인프라의 지역분산과 전국 공사립 박물관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처음 시작된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지역협력망 박물관이 지역문화기반 거점으로서 거듭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한지공예는 옛날 천연염료로 물들인 다양한 색깔의 한지를 합지나 나무틀 위에 여러 번 덧바르고 또 문양을 넣기도 하여 만들었던 것으로 한국 전통 공예의 일면을 찾아볼 수 있는 소중한 전통문화의 하나이다. 또한 한지공예는 생활도구의 발달과도 연계하여 전통방식으로 제작되고 사용되었던 생활도구와 그 재료, 그러한 재료를 사용하게 된 이유와 도구의 쓰임새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어 교육적 의미도 클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송광매기념관은 지역민들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전통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0 송광매기념관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 교육 기간 : 10월 둘째 넷째 토요일
○ 체험 신청 : 9월 30일까지(전화 053-981-4562 또는 메일 skmuseum@daum.net)
○ 교육 대상 : 초등학생 이상 또는 가족단위 신청
○ 교육 장소 : 본 박물관 전시실 및 체험실
○ 비 용 : 재료비 있음
○ 주 관 : 송광매기념관
○ 후 원 : 국립민속박물관
○ 교육 장소 : 본 박물관 체험실
○ 교육 내용
_ 교 육 명 : 한지 속에 핀 한국문화
① 전통관련 전시관람
② 공예체험
③ 감상 나누기, 설문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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